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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CAFE & FOOD

[창녕] 남지 메밀명가 메밀소바

by Dodoru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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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먹고싶은 주말에 시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 남지 메밀 소바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남지 메밀명가 메밀소바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로 484

(지번) 남지리 663-104

055-521-9979

[영업시간] 11:00 ~ 20:00

[브레이크타임] pm3:00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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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명가 남지메밀 소바는 남지읍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안 보이고 도로한쪽으로 주차를 하고 들어갔어요. 맞은편 행정복지센터에 주차를 하셔도 될듯합니다.

 

남지 메밀소바는 제주산 메밀을 사용하고, 직접 반죽하고 내리는 생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휴무일은 별도 표기가 없더라고요. 11시에 문을 열고 저녁 8시까지 장사를 한답니다. 그리고 중간에 휴식시간도 있어요. 3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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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구에 만두찜기도 있어요. 저희가 들어갈 때는 만두를 찌고 있는지 연기가 모락모락 나더라고요.

6시 조금 전에 들어갔을 때 저희 팀 말고 3팀이 있더라고요. 홀은 생각보다 널찍하답니다.

여름에는 메밀 콩국수도 하더라고요. 

주문은 카운터에서 가서 주문을 하셔야 해요. 그리고 요금은 선불이고 물은 셀프, 전 메뉴 포장도 됩니다. 그리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메밀은 찬 성질을 가진 음식 중 하나랍니다.  찬 음식은 체내에서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여름에 먹기 좋은 음신인 거 같아요.

남지 메밀소바는 국내산 100% 쓴 메밀이 첨가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육개장소바와 육개장은 계절메뉴로 여름에는 판매를 하고 있지 않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냉소바, 비빔소바, 물비빔소바, 치즈돈가스 그리고 메밀찐만두, 메밀김치전병을 주문했답니다.

배가 안 고픈데도 음..... 많이 시켰네요;;;

밑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스페어 앞접시와 국그릇도 준비되어 있어요.

테이블에는 식초와 겨자가 1회분 낱개포장된 게 준비되어 있어요. 위생상 통에 든 것보다 깔끔해 보여서 좋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치즈 돈가스랍니다. 소스도 맛있고 치즈도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치즈도 쭉~쭉~ 늘어난다고 신나서 먹는 공주랍니다. ㅋㅋㅋㅋ

이것은 비빔소바랍니다.

비빔소바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면발도 탱글탱글 쫄깃하게 괜찮았어요.

요것은 냉소바입니다. 비주얼이 냉면과 비슷하죠??

네 맛은 냉면과 비슷한데 면이 메밀면이랍니다. 처음에 저희는 소바라고 해서 간장베이스의 일본식 소바를 생각했는데 냉면과 비슷하더라고요.

시원한 육수 메밀면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냉면보다는 면이 부드러워서 먹기가 편했답니다.

SMALL

물비빔소바랍니다.

냉소바 + 비빔소바가 반반 섞인 것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냉소바가 제 취향이었어요. 저는 냉면을 먹을 때도 다진 양념을 안 넣고 먹는 편이라서 냉소바가 좋았답니다.!!

만두피가 특이하죠??

만두도 메밀반죽으로 만든 만두랍니다.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한 만두랍니다. 크기는 한입에 쏙 들어갈 크기예요. 만두킬러 나들이는 엄청 잘 먹었답니다.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메밀전병입니다!!

김치 메밀 전병이랍니다. 속이 꽉꽉 잘 채워져 있어요!!

 

요즘 밀가루를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니 좋지 않았는데, 메밀로 만든 음식이어서 그런지 배가 양껏 불렀는데도 속은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무더운 여름에 냉면, 밀면보다는 몸에 좋은 시원한 메밀소바 한 그릇도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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