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에 맛있는 소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답니다~ 맛있는 소고기집인데, 우리 공주의 변비 때문에 고기는 못 먹고 간단히 식사만 했답니다. ㅠㅠ
안심안심 노래를 부르며 갔지만, 계속 배가아픈관계로 간단한 식사만 하게 되었지만 식사류도 괜찮더라고요.
창녕 계성면에 위치한 우포한우플라자 소개해드릴게요!!
창녕 우포한우플라자
경남 창녕군 계성면 영산계성로 457
(지번) 계성리 184-1
[매일] 10:00 ~21:00
[정기휴무] 매달 2,4번째 월요일
055-536-4114/5115
주차, 포장, 예약, 단체석
어머님, 아버님이 벌써 2번이나 다녀오셨다는 계성면에 위치한 우포 한우 플라자입니다. 소고기도 너무 맛있고, 장터국밥도 맛있다고 하셔서 또 방문하게 된 우포한우플라자입니다. 하지만 공주의 변비로 배가 아파 고기는 되도록 피해서 먹어야 해서 오늘은 식사류만 소개해드릴게요.ㅠㅠ
건물 옆쪽으로 들어오면 주차장이 큼직하게 있어서 주차하기가 편하답니다.
고깃집치고는 일찍 문을 닫더라고요.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하고 매달 2,4번째 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랍니다. 그리고 전 메뉴가 포장이 가능하더라고요.
저희는 룸으로 안내를 받아서 안쪽으로 들어갔답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널찍하고 테이블과 의자도 널찍하니 편했어요. 맞은편에는 룸도 있는듯했어요.
하...... 내 사랑 고기들이 메뉴판에서도 맛있음을 풍기는 듯합니다 ㅠㅠ
아이들은 야채 + 고기가 살짝 들어있는 불고기 전골을 주문해 주었어요. 그리고 육회비빔밥과 한우장터국밥을 주문했답니다.
반찬도 센스 있게 두 군데 놓아주시더라고요. 나이 있으신 여자분이 오셨는데, 여자 사장님인지 엄청 기분 좋게 인사해 주시면서 반찬을 주시고 가셨어요. 친절히 대해주시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
어머님 아버님의 극진한 칭찬이 있었던 한우장터국밥이랍니다. 소고기국밥, 선짓국 같은 느낌이에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여기는 물컵을 종이컵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한우육회비빔밥이랍니다. 국물과 밥이 같이 나와요. 초장과 참기름도 같이 챙겨준답니다. 집에 있는 참기름 생각하고 너무 많이 부었더니 조금 느끼했어요. 나의 실수 말고는 육회비빔밥도 담백하니 좋았답니다.
자연산송이불고기전골 2인분이랍니다. 야채와 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아이들과 신랑이 잘 먹었답니다. 송이버섯도 맛있다고 신랑이 먹어보랬는데..... 이미 다 먹고 하나도 없더라고요.ㅠㅠ
식사류도 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답니다. 고기를 못 먹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꼭 다시 고기 먹으러 오자~~ㅠㅠ
고깃집이라서 다들 고기를 먹을 줄 알았는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식사만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창녕우포한우플라자 꼭 고기만 드셔야 하는 게 아니니 부담 없이 가셔도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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