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사천 전복요리집 해밀

앞전에 남해여행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먹었던 물회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남해서 놀았지만 밥은 사천에서 먹었답니다. ^^

해밀(전복요리) 위치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3 2층 해밀

(지번) 대방동 683-4

0507-1363-0400

[매일]09:00~20:00

[라스트오더] 19:30

[정기휴무일] 매주 월요일

단체석, 주차, 포장, 제로페이

 

남해서 검색해 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해밀 전복요릿집으로 갔답니다. 건물 바로 옆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 4대만 주차가 가능하더라고요. 여기에 자리가 없으면 건물 밑으로 내려가시면 공원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여유롭게 할 수 있을듯합니다. 공원주차장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주위에 사천케이블카도 있고, 삼천포 대교공원도 있었어요. 여기에 놀이기구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가 와서 후다닥 뛰어올라왔어요.  건물옆에 주차를 하면 바로 들어오실 수 있고요,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2층으로 올라오셔야 해요. 엘리베이터도 있답니다.

홀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들어가면서 제일 먼저 느낀 건 깨끗하다였어요. ^^

저희가 대가족이 움직여서 큰 테이블 2개로 잡았답니다.

전복물회 18,000원

전복죽 15,000원

전복구이 대: 50,000원 소: 30,000원

공깃밥/사리 1,000원

전복해물뚝배기 15,000원

 

해밀은 전복요릿집이라서 메뉴가 모두 전복관련된 음식만 있답니다. 그래도 전복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저희 테이블은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전복죽, 전복물회, 해장이 필요한 신랑은 전복해물뚝배기를 주문했답니다.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왔답니다. 짜게 먹지 않는 저희 식구들 입맛에는 딱 맞았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나눠먹을 전복죽이랍니다. ^^ 전복죽은 많이 싱거웠어요. 싱거운 거 싫어하시면 별도로 간을 조금더 해서 드셔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아이들이 먹을 거라서 그대로 먹기로 했어요. ^^

 

해장이 필요한 저희 신랑 픽!!  전복해물뚝배기입니다. 칼칼하니 속이 딱 풀리겠더라고요.  고추가 들어가서 살짝 맵기는 하답니다. 아이들이 먹을 것 같으면 고추는 별도로 달라고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맑은 국물의 뚝배기라서 아이들도 같이 먹으면 좋겠더라고요. 

하지만 조개껍질을 빼고 나니 양이 훅 줄어들더라고요..ㅠㅠ 양이 살짝 더 많았으면~~ 했습니다.

두둔~~~ 엄마랑 이모픽!! 전복물회입니다. ^^

육수 살얼음이 너무 시원해 보이죠??  덥고 습한 날 먹기 딱 좋은 전복 물회랍니다. ^^ 전복물회를 주문하면 밥이나 냉면사리 중에서 선택이 가능해요. 시원한 국물에 뜨뜻한 밥보다는 역시 냉면사리!!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ㅋㅋㅋㅋ

해밀은 국수대신 냉면사리를 주더라고요. 

카운터 앞에 식물을 직물재배기가 있더라고요. ㅎㅎㅎ 우리가 먹은 야채가 여기서 나온 걸까요???ㅎㅎ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하더라고요.

 

남해여행 후 집으로 가는 길에  해밀 전복요리점에서 맛있게 한 끼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