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하루담
▣ 하루담 위치
경남 김해시 봉황대길 42 1층
(지번) 봉황동 221-3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라스트오더] 20:10
0507-1488-2580
이번에는 김해 봉리단길을 다녀왔답니다. 봉리단길에는 밥집과 커피집 그리고 소품샾등이 많이 있답니다.
오늘은 솥밥을 하는 "하루담"이라는 곳을 다녀왔답니다.^^
주차는 건물뒷편이나 담옆으로 주차를 하면 된답니다. 하루담 말고 다른 곳을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된답니다.
하루 담은 케어키즈존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가 가능한 곳이에요. 하지만 뜨거운 솥이 다니니깐 항상 조심하셔야 해요
''하루담"은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다행히 저희가 간 날은 입구에 웨이팅이 없더라고요.
들어가면 입구에 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대기번호를 알려준답니다. 저희가 대기 1번이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바로 자리가 나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주문도 태블릿으로 한답니다.
하루담 메뉴
강원도정선곤드레 솥밥 13,000원
소고기가지 솥밥 14,000원
명란 솥밥 14,000원
고등어 솥밥 14,000원
갈비 솥밥 18,000원
활전복 솥밥 18,000원
민물장어 솥밥 22,000원
요구르트 후식 무료
복분자에이드 4,500원
오미자에이드 4,500원
자리에 앉으면 마실물과 뜨거운 물 그리고 수저와 물티슈를 챙겨줘요. 자리에 고무줄통도 있어요. 여자분들이 위한 센스!!
기본상차림이 먼저 나온답니다. 된장찌개와 샐러드 그리고 기본 밑반찬이 나온답니다.
밑반찬은 대체적으로 짜지 않답니다. 반찬은 많이씩 나오지 않고, 조금씩 나온답니다. 먹고 모자란 반찬은 직원분에게 말하면 더 챙겨주신답니다. 평소에 간을 세게 드신다면 반찬들이 모두 심심할 거예요.
저희 엄마랑 제 입맛에는 딱 좋았답니다!!
잠시 후 짜잔!!!!!
솥밥이 나와요~
먼저 솥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 드릴게요!!
1. 솥밥 안에 밥과 토핑을 빈 그릇에 옮겨 담는다. 은후 함께 나온 양념과 함께 비빈다.
2. 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뚜껑을 닫아 누룽지 숭늉을 만든다.
3. 옮겨 담은 밥을 함께 나온 양념장을 기호에 맞게 조금씩 넣어 비벼먹는다.
소스는 잘 수 있으니 조금씩 넣어드세요.
저희 엄마가 주문한 가지 솥밥입니다.!!
다녀오신 분들 후기를 보니 가지솥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엄마께 추천해 드렸답니다. 솥에 밥과 그 위에 가지볶음과 버터 그리고 노~~ 란 계란노른자가 톡 올라가 있답니다.
노른자와 양념장과 함께 쓱싹쓱싹 비벼먹으니 엄청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지를 안 좋아하는 맛있더라고요~
이건 제가 먹은 갈비솥밥이랍니다.
한쪽켠에 갈비가 있고, 마늘후레이크와 파 그리고 여기도 노른자고 톡 올라갔더답니다.
갈비솥밥도 양념장을 넣고 쓱싹쓱싹 넣어서 비벼서 먹어보았답니다. 갈비솥밥은 짭짤한 맛보다는 단맛이 강하답니다. 고기는 맛있는데, 저는 달아서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단것보단 짭짤한 게 맛있답니다. 갈비 솥밥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갈비솥밥의 양념장은 조금 덜 달았으면 했어요.
밥을 덜어낸 솥에 뜨거운 물을 넣어주고, 누룽지를 만들어 먹으면 돼요!!
후식으로 요구르트도 준답니다. 요거트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주방도 오픈주방이어서 홀에서 요리하는 과정을 다 지켜볼 수 있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답니다.
오랜만에 남이 해주는 맛있는 집밥 같은 한 끼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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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리단길 솥밥이 유명한 하루담은
정갈한 밥상이 나온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였어요.
저희가 먹어본 가지솥밥과 갈비솥밥 중 개인적인 취향은
가지 솥밥이었어요. 고기도 좋지만 갈비 솥밥은 단맛이 강하답니다.
가지솥밥은 어른들인 좋아할 맛, 갈비 솥밥은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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