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수정 동굴나라 : 자수정 동굴 체험, 쥬라기 월드, 수로탐방 (보트), 자수정 동굴 공룡, 자수정 동굴 미디어 아트

2022.12.28 - [일상/체험] - 울산 자수정 동굴나라 : 눈썰매장, 놀이기구, 자수정 동굴 체험, 눈썰매 탈 때 눈놀이준비해야 할 것

울산 자수정 동굴나라

: 눈썰매장, 놀이기구, 자수정 동굴

자연 그대로의 자수정을 볼 수 있는 전시관, 원주민 생활관, 국내 최초의 동굴 메인 영상쇼, 동굴 내부 수로를 이용한 보트 관람코스(6분 내외), 쥐라기월드, 눈썰매장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테츠가 있습니다.

산 자수정 동굴나라 위치

울산 울주군 상북면 자수정로 212 자수정동굴나라
(지번) 등억알프스리 산 177-2(우) 44952
매일 09:20 ~ 17:00

[눈썰매] 10:00 ~ 17:00
052-254-1515

 

 

먼저 들어가니 주차장이 엄청 크더라고요.

입구에서부터 주차장이고 안으로 쭉~~ 들어가면 매표서 + 놀이기구 타는 곳이 있는데 거기도 

주차를 할 수 있더라고요.

일찍 가시면 매표소 주변에 주차를 하시면 편하실 거 같아요~

 

오늘은 자수정 동굴에 대해서 포스팅할까 해요^^

 

자수정 동굴

자수정을 뜻하는 것처럼

입구가 자주정색의 자주색이었어요^^

자수정 동굴만 들어가면 대인 7천 원, 소인은 6천 원이었어요.

자수정 동굴 안에 보트도 탈 수 있는데 같이 하면 13천 원 11천 원이랍니다.

소셜이나, 인터넷예매는 당일구매 시 사용이 불가하다고 되어있네요.

인터넷에 보시면

자수정 동굴과 눈썰매 같이 묶어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울산 자수정 동굴 안에는 볼거리도 많더라고요.

수로탐험(보트 타기)

입구랑 출구가 다르더라고요.

보트 타는 곳이 입구전망대 가는 곳에 있었어요.

그래서 보트를 먼저 타고 동굴 안을 구경하기로 했답니다^^

구명조끼를 입어야 탑승이 가능해요.

구명조끼는 입구에 대인, 소인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는데, 저희 뒤로는 더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보트를 타고 구경하는 시간은 6분 정도 된 거 같아요.

안에 자수정도 보여주시고 살아있는 박쥐도 있었어요~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박쥐도 생각보다 조그마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수로탐험 (보트타기) - 자수정, 박쥐구경

 

공룡동굴

보트 타고 나와서 동굴탐방을 했어요.

먼저 공룡동굴을 갔어요.

입구에 고래모형이 있었는데, 고래에서 분수가 나왔어요.

엄청 높게 올라가더라고요~ 저기 지나실 때는 조심해야 해요~ 물이 엄청 튀었어요.

안에 들어가니 공룡모형들과 오즈의 마법사, 백설공주등 여려가지 모형들도 함께 있었답니다.ㅎㅎ

아기 다이노랑 표정 똑같이 할 거라는 아들.ㅎㅎㅎㅎ

와..... 개구진표정이 정말 닮았더라고요.^^

안에 화석체험관도 있었는데, 한번 둘러보고 나중에 다시 오기로 했어요~

편백체험처럼 되어있는데 한번 들어가면 안 나올 거 같더라고요;;

가는 길에 갈림길에 길 안내표시가 되어있더라고요.

안내표시 따라 스노빌리지, 자수정관 방향으로 먼저 갔답니다.

파푸아뉴기니 조각전시관과 피라미드, 원시인모형들도 있더라고요.

위를 보면 자수정을 볼 수 있었어요^^

너무 가지고 싶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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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기원) 동굴

다음은 소원동굴을 가보았어요.

첫째는 지쳐서 아빠한테 안겨서 안 가겠다고 하더라고요.

동굴 안이 생각보다 넓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더라고요.

누나 빼고 할머니랑 둘째만 다녀왔어요.

안쪽에는 불상이 있고 벽면에는 소원을 적은 카드가 붙어있더라고요.

종이는 카페에서 구입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할머니가 경건한 마음으로 소원을 벌면 된다고 하니 포켓몬빵 10개를 소원으로 말하더라고요^^;;

불상에 절하는 할머니와 손자

소원동굴 안은 생각보다 후덥지근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습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동굴 바로 앞에는 쉼터와 와인샵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정말 안에서 많이들 쉬고 계시더라고요.^^

아들은 아직 에너지가 넘치는지 여기저기 정말 뛰어나니다라고요;;

원시인 조각상 옆에 자수정 암반수가 있더라고요.

아들 보고 먹어보자고 했더니, 다른 사람이 입 댄 거라서 먹기가 싫다네요;;;

과자는 주면 잘 먹..... 더니..ㅋㅋ

암반수 옆에 미디어아트관이었어요.

와.... 정말 멋졌어요!!!

아들도 계속 넋 놓고 보드라고요.

미디어 아트관 저기는 오리보트를 탈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오리보트를 타고 저기 안에서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아들....... 할머니한테 조르고 졸라서 발권기 앞에까지 갔는데,

엄마의 방해로 실패했어요;;

누나가 너무 힘들어해서 다음에 오면 꼭 타기로 했답니다.

 

앞에 카페에서 간식으로 퉁쳤어요.

포켓몬 키링까지 해서....

여기 카페에서 소원동굴 소원카드 구매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 마지막엔 영혼이 없어졌네요;;;

그래도 크리스마슨데 마지막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하루동안 눈썰매 타고 놀이기구 타고, 

자수정동굴을 다 같이 둘러보는 건 힘들 거 같아요.

동굴안도 아이들과 함께 둘어보니 2시간은 걸린 거 같았어요.

하루에 다 하시려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셔야 할 것 같아요.

 

동굴 외에도 동물원도 있는 것 같은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이번에는 여기까지 구경해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눈썰매만 타러 와도 될 것 같아요^^

동굴 안은 한 번으로 괜찮은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구경거리도 많고 아이들 수준에 맞춘 공룡도 있어서 

어르신들도 아이 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