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키즈카페 : 오렌지타운 빵빵플레이파크 김해점, 김해롤러장

빵빵 플레이파크 김해점

: 오렌지타운에 위치한 빵빵 플레이파크 키즈카페.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썰매, 키즈파크, 롤러장, 집라인, 클라이밍, 구름다리, VR게임, 오래방등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많이 있었어요.

마산 로봇랜드를 가려다가
날이 너무 추워서 오게 된
빵빵 플레이파크 김해점이었어요.

빵빵 플레이파크 위치 먼저 알려드릴게요.

빵빵 플레이파크 김해점 위치

경남 김해시 함박로 102 한국 2차 아파트 오렌지상가 지하 2~3층
(지번) 외동 1249-4
부산김해 수로왕릉역 1번 출구에서 783m
☎ 055-323-0083
[월~금] 10:30 ~ 20:00
[토] 10:00 ~ 20:00
[일] 10:00 ~ 21:00
*방학이 끝나면 월요일은 휴무*
주차
: 한국 2차 아파트 상가 오렌지 타운 주차장 지하 2층에 주차
https://blog.naver.com/pangpang02075

오픈런을 한다고 일찍 왔더니 주차장도 한가하고
실내에도 아직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처음 와본 빵빵 플레이파크.
저희는 주차를 지하 1층에 했더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층 밑으로 내려가야 했네요.

다음에는 오면 지하 2층으로 바로 주차를 해야겠어요^^

입구에도 이용안내가 있었어요.
주차는 나가실 때 차량번호를 알려주시면 등록해준다고 되어있었어요.
빵빵 플레이파크는 살균을 전문업체에서 해준다 그런 건가 봐요.
코로나시국에 필수템인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오면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발장으로 가면 된답니다.
오른쪽은 카운터와 신발장, 그리고 오락실이 있어요.
왼쪽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카공간이 있답니다.

빵빵 플레이파크 이용요금

저희는 종일권을 할까 하다가 2시간으로 했는데...
역시 모자라더라고요.
결국 한 시간을 더 놀다가 나왔어요.ㅎㅎㅎ
다음에는 좀 더 여유 있게 와서 놀아야겠어요~^^

영수증을 가키고 카페로 가면 아메리카노나 생수로 교환이 가능하답니다^^
신발보관키를 보관하고 키즈카페로 가시면 됩니다.
추가금액 + 차량주차등록은
나오실 때 같이하시면 됩니다.

카운터 안쪽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오락시설도 있고,
동전 노래방도 있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일단 키즈카페로 뛰어가서....
다행히 게임의 유혹에 빠지지 않았어요.
안쪽으로는 유료게임존도 있었어요.

키즈카페존으로 들어갔는데
규모가 엄청나더라고요... 와~~ 하면서 구경했어요^^

복도를 따라 쭉~ 들어오면
정면에 볼풀장과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그리고 여기 카페에서 영수증과 커피를 교환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역시 수유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낚시터에서 물고기 30마리를 잡으면 선물을 주시더라고요.
오늘은 야광팔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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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으려고 열심히 잡고 있는 아니 들이랍니다.^^
결국 한 사람씩 야광팔찌를 차고 왔더라고요^^

B3층에는 방방이와 썰매 클라이밍, 롤러장등이 있었어요.
썰매, 집라인, 클라이밍, 기차는 운영하는 시간이 있어서 그 시간에 맞춰서 가야지 탈 수 있어요.

저희 아들은 어떤 누나가 키 작다고 못 탄다고 해서 혼자 구석에서 울고 있더라고요.
아들보다 더 작은 아이들도 타던데....
그래서 달래서 마지막에 한 번 타보았어요.ㅠㅠ
같은 일행인데도 인원수에 맞춰서 칼같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ㅠㅠ
줄 서기전에 미리 체크를 해주시지...
한참을 줄 서서 기다렸거든요.ㅠㅠ

누나들이 삐져서 다른 놀이를 하러 먼저 떠났어요~
군데군데 오락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그리고 바닥이 반들반들하니 아이들 붕붕이도 엄청 잘 나가더라고요~

클라이밍은 아쉽게 시간을 못 맞춰서 못 탔어요.;;
다음에 오면은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롤러는 하루 한번 탈 수 있어요.
시간은 제한이 없지만 신반을 반납하고 나가면
다시 타려면 이용권을 구매하고 탈 수 있답니다.
보호대는 머리, 팔목, 엉덩이, 무릎, 팔꿈치 보호대가 비치되어 있어요.
신발 신겨주고 보호대 채워주는데도 영혼이 탈탈 털리는 기분이었어요.;;;

롤러 타면서 엄마는 탈 줄 아냐면서....
엄마는 30년 전에 해운대 롤러장을 주름잡았어~
거짓말이래요...ㅎㅎㅎ 그때 롤러장이 어떻게 있냐고...;;;

오래간만에 롤러장 느낌이 저희 때랑은 많이 달랐지만 옛 기억이 나더라고요.^^

오늘 신나게 놀았는지 다음에 또 오자는 아이들이었어요^^
다음에는 아빠도 같이 와야겠어요....
혼자서 둘이 롤러 잡아주는 게 힘드네요;;

김해 오렌지타워에 있는 빵빵 플레이파크!!
오늘 덕분에 아이들과 잘 놀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