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강변뷰 카페 오플로우

안녕하세요.

"도도루"입니다. ^^

장어로 몸보신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커다란 "오플로우"카페를 보았답니다.

여기가 베이커리가 엄청 맛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이미 장어로 배가 차있어서

이번에는 커피만 마시기로 했어요. ^^

 

오플로우 위치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대로 1206

[매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051-312-4074

 

저희는 주차장 입구를 놓쳐버려서 한 바퀴 삥~~ 둘러서 다시 들어갔답니다. ㅎㅎㅎ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낙동강이 보인답니다.

실내에서도 낙동강이 보일 수 있도록 건물이 통유리로 되어있었어요.

오플로우는 지하 1층. 1층, 1.5층, 2층 그리고 루프탑으로 되어있어요. 지하 1층은 지하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었어요. 지하 1층과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오플로우는 브런치메뉴도 있어요. 브런치메뉴는 오후 2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오플로우는 베이커리가 맛있다고 했는데, 저희는 이미 포화상태여서 베이커리는 맛을 못 봤어요. ㅠㅠ

베이커리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있었답니다.

1층에서도 강변이 훤히 잘 보이더라고요. 여기는 1.5층인듯해요. 

1.5층에서 계단을 살짝 올라가면 음수대를 지나면 2층이 나온답니다. 저희는 2층에 앉았어요.  2층은 통유리로 탁 트인 강변뷰가 너무 좋았답니다.

루프탑 올라가는 길은 신내랑은 또 다른 분위기였어요. 비가 와서 의자들은 다 접혀있더라고요.

방석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루프탑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날 좋을 때 오면 정말 멋질 거 같았답니다. 오늘 같은 날은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다 흐리게 나오네요.ㅠㅠ

 

지하정원도 노키즈 존이랍니다.

지하는 강변뷰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지 힐링이 되는 공간이었어요.

나무 앞에 있는 저 자리에서는 루프탑까지 올려다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저기도 명장자리인듯합니다. ^^

아 그리고 대형커피숖이더라도 기저귀교환대가 있는 곳을 잘 못 봤는데,

오플로우에는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요런 사소한 부분에 감동받는 엄마랍니다. ^^

동생은 바닐라라테, 엄마는 리프레싱 민트, 감기환자인 저는 자몽티를 마시면서 강변뷰를 구경했답니다. ^^

가만히 앉아 잔잔히 흐르는 강을 멍하니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불멍다음으로 멍하니 바라보게 되는 강멍?? 을 했답니다. ㅋㅋㅋ

 

 

# 총 평

 

 강서구에 위치한 오플로우는

주차장이 들어오는 입구와 나가는 입구가 구분되어 있어 주차하기가 편하답니다.

그리고, 건물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강변뷰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하지만 여름에는 더울듯하네요.

 

오플로우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곳이랍니다. ^^

입맛 까다로운 엄마가 베이커리가 맛있다고 보증을 하셨습니다. ㅋㅋㅋ

다음에는 꼭 배를 비우고 방문해 볼게요!!

 

이상 오플로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