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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물놀이 물이 깨끗한 수영장 : 밀양 얼음골 폭포 관광농원

by Dodoru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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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 때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밀양에 위치한 물의 고향 폭포파크 얼음골 폭포관광농원을 다녀온 리뷰 남겨보겠습니다!! 

 

밀양 얼음골 폭포 관광농원 위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산내로 1171

(지번) 남명리 1968-90

010-4121-2684

2023.06.24 ~ 9월 중순

오전 10시 ~ 오후 6시

샤워장, 탈의실, 매점, 에어프레셔 O

체험 : 은어잡기 체험, 워터슬라이드, 워터롤

 

 

폭포파크 얼음골폭포 관광농원은 얼음골 지하 1급수물에 물소독약 냄새가 없고, 매일 수영장물을 100% 교체하고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실제로 수영장물에서 은어 잡기 체험도 하더라고요.

 

보통 수영장은 아쿠아슈즈를 신을 수 있는데, 얼음골 폭포관광농원은 아쿠아슈즈를 신을수 없고, 1인용 원형튜브만 이용가능하답니다. 오리튜브, 보트형 튜브, 간이텐트, 화로, 애완동물은 금지되어 있답니다.

 

폭포파크는 평상을 대여해서 놀 수 있는 곳이랍니다. 버너사용이 가능해서 사람들이 고기를 많이 구워 먹더라고요. 저희는 귀찮아서 그냥 갔더니, 고기냄새에 너무 배가 고프더라고요. ㅠㅠ

신랑출근길에 내려주고 출근한다고 본의 아니게 오픈런을 하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1등으로 도착해 버렸어요^^ 관광농원안쪽에도 주차장이 있고, 안쪽에 주차장이 다 차면 야외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입구에 카트가 있어서 짐 나를 때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평상 배치도

평상 가격 안내
(준 성수기 : 주말만 운영 6월 24일 ~7월 14일, 8월 28~9월10일 / 성수기 : 7월 15일 ~ 8월 17일)
일반 평상(4인) : 준성수기 6만원 / 성수기 8만원
풀장 옆 평상 (4인) : 준 성수기 8만원 / 성수기 10만원
스크린하우스 (12인, 평상 3개) : 준 성수기 24만원 /성수기 30만원
파고라하우스 (12인, 평상 3개) : 준 성수기 24만원 / 성수기 30만원
평상 크기 가로 2.4m x 세로 1.2m

입구 쪽에는 미니풀장이 있었어요. 배치도를 보면 파고라하우스, 스크린하우스랍니다. 단체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인거 같아요. 

입구에 들어오면 폭포풀과 B사이트 평상이 보인답니다. 수영장 오른쪽 편에 있어요.

A11~20번 자리와 B 자리가 수영장과 거리가 가장 가깝답니다. 

물에 들어가는 입구는 A17,18,19 B16~20번 자리가 가깝답니다. 아이들이 크다면 입구는 별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풍덩하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지하수라 그런지 물은 엄청 차가워요~

원형풀장 뒤쪽에 있는 D1~8번 자리도 괜찮아 보였어요. 그런데 원형풀장의 물이랑 폭포풀이랑 연결되어 있는데, 원형풀장의 물이 더 차가웠어요. 

D, C자리는 너무 뒤쪽이라서 풀장에 왔다 갔다 하기는 불편할 것 같았어요. 아이가 어려서 유아풀장에서만 놀 것 같으면 C자리가 좋을듯하지만 5세 이상 아이들이라면 풀장과는 거리가 조금 있답니다. 그리고 C 쪽 자리 앞쪽으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들어가는 통로랍니다. 오전타임에는 조금 조심하셔야 해요!! 만차 될 때까지는요~

유아풀장 옆과 뒤쪽이 C사이트랍니다. 오후 2시에 은어 잡기 체험을 유아풀장에서 한답니다. 그리고 화장실 옆쪽으로 주차장이 있답니다. 매점앞쪽에서 잠시 차를 세워서 짐을 내려두고 주차장으로 차를 옮기시더라고요.

에어풀장에는 원형 풍선 안에 들어가서 탈 수 있는 튜브도 있었어요. 안에서 굴리면 앞으로 간답니다. 공간이 조금 좁아서 재미가 있을까 했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안이 올록볼록하다 보니 깨끗하지는 않았어요. 얼굴이랑 옷에 검은 찌꺼기들이 묻어 나오더라고요. 뭐 그래도 신나게 놀았으니 됐어 ~~~

 

화장실 / 샤워실 / 탈의실

입구 쪽 화장실(위쪽)에 샤워부스와 탈의실이 있답니다. 그리고 수영장쪽에도 화장실과 탈의실이 있어요. 샤워장은 윗쪽 화장실에 한 곳만 있답니다.

 

매점 

: 튜브대여, 물고기잡기 체험 티켓구매

매점에는 음료와 아이스크림, 커피, 컵라면을 판매한답니다. 종류는 다양하지 않아요. 키오스크가 있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고장이어서 카드 사용이 안되고 현금으로만 계산을 해야 했어요. ㅠㅠ

그리고 매점에서 튜브도 대여를 해준답니다. 당연히 유료로 계산해야 하고요, 보증금 5천 원 대여료 5천원  1만 원이 있어야 해요. 그리고 튜브반납할 때 5천 원을 다시 돌려주신답니다.

화장실 옆쪽에 방방이가 있어요. 방방이 앞쪽으로 튜브바람을 넣는 에어프레셔가 있답니다. 폭포 관광농원은 튜브 바람 넣는 거는 무료랍니다. 

물고기 잡기 체험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요. 보호자 1명과 아이 1명당 7천 원이고, 매점에서 티켓팅을 하면 된답니다. 하지만 하루에 1번 은어 잡기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어요!!

 

은어잡기 체험

: 오후 2시 키즈풀장과 유아풀장에서 운영

 

키즈풀장과 어린이풀장에서 오후 2시에 무료로 체험이 가능해답니다.  키즈풀장은 유치원생들까지만 은어 잡기를 할 수 있고, 초등학생부터는 어린이풀장에서 은어잡기 체험을 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키즈풀장과 어린이풀장으로 찢어져서 은어잡기를 했어요. 키즈풀장에는 아이들이 못 잡으면 나중에 부모님들이 도와줄 수 있답니다. 그런데 아빠님들 아이들이 잡으려고 하는데도 에누리 없이 먼저 확 잡아가버리더라고요;;;; 부모님들이 잡게 해 주면 그래도 즐기는 아니 들도 있으니 어느 정도 자제를 해주면 참 좋았을 텐데....

 

개수대

개수대가 있어서 설거지가 가능해요. 주방세제는 구비되어 있지만 수세미는 안보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챙겨 오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도 있으니 햇반이나 전자레인지 사용하는 음식도 챙겨 오셔도 된답니다.

 

폭포파크 워터슬라이드

 

아침에는 물이 깊지 않은데, 오후정도 되니깐 물이 점점 깊어지더라고요. 워터슬라이드 있는 쪽으로 갈수록 물이 낮아진답니다. 워터슬라이드는 11시쯤부터 운영했던 거 같아요. 물이 어느 정도 받아지면 시작하는 것 같아요. 워터슬라이드를 탈 때는 튜브가 필수로 있어야 한답니다.

 

연휴시작의 첫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물놀이를 했답니다.^^ 조금 아쉬웠던 건 저녁에 숯불을 할 예정이어서 고기를 못 챙겨갔던 게 제일 아쉬웠어요. ㅠㅠ

 

밀양 얼음골 폭포 관광농원은

지하수라서 그런지 물은 깨끗하지만 엄청 차가워요.

1 급수 물이라서 은어를 풀어놓고 은어 잡기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었답니다.

하지만 워터롤은 조금 더 깨끗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물은 매일 새로 받아서 깨끗하지만,

아침에 일찍 가서 놀다 보니 락스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오후 되면은 락스 냄새는 거의 나지 않아요.

아마 청소하 때 사용을 해서 그런 듯한데, 

저처럼 코가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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