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 시골여행칼국수

시골여행칼국수

시골여행 칼국수

시댁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창녕 영산에 위치한 시골여행칼국수 집을 다녀왔어요.

부곡온천 가는 길에 S_OIL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여기가 예전에는 짜장면집이었는데 칼국수집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시골여행칼국수 여행 위치

경남 창녕군 도천면 온천로 198
(지번)덕곡리 802
☎ 055-521-3707

 

시골여행칼국수는 칼국수 전문점이에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바지락 칼국수도 있고,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얼큰이 칼국수도 있었어요. 근처에 있는 장백산 칼국수보다 메뉴는 몇 가지가 더 많았어요.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들깨칼국수를 먹어봤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방문해 보았답니다.

주차장은 입구와 건물 뒷쪽편에도 주차장이 있답니다. 주차하기는 편하답니다. 짜장면집일 때 왔을 때랑 건물외벽은 똑같았어요. 건물 안은 깨끗하게 리모델링되어 있더라고요. 짜장면집일 땐 조금 더러웠었거든요.

실내도 밝게 리모델링되었고, 주방도 엄청 깨끗하게 변했더라구요. 룸도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있었어요.

재료들도 국내산을 사용했더라구요. 들깨가 맛있다고 어머님이 그러셨는데, 아이들이 싫어할까 봐 바지락 칼국수와 얼큰이 칼국수를 주문했답니다.

큰 그릇에 2인분씩 같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공깃밥도 같이 나와요. 그런데 맛은..... 건강한 맛이었어요.ㅎㅎ 조미료맛은 안 나더라고요. 그런데 건강한 맛이었어요. 육수가 조금만 더 진했으면 맛있었겠는데, 국물이 너무 물이었어요. 들깨칼국수를 시킬걸.....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ㅎ 다음번에갔을땐 국물이 쫌 진해졌으면 합니다.

먹는 모습 사진 찍어달라던 아들. 아이들 입에는 자극적이 않고 먹을만했나 봐요.^^

나오는 입구에 직접말인 가지차와 돼지감자가 있었습니다. 수제 쌀강정과 귀리강정도 같이 판매하더라고요. 맛보기 시식용도 있었어요.^^ 쌀강정은 맛있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