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1일차 : 제주도 삼성혈 해물탕, 노형수퍼마켙, 수목원테마파크 야시장, 토비스콘도

제주도 여행 1일차 : 

어딘가 여행가려면 일정짜는일이 제일 힘들어요.ㅠㅠ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공유해보니다.^^

 

제주도 첫째 날

비행기 → 삼성혈 해물탕 →이호테우 해수욕장 →제주 옥 카페 →노형 슈퍼마켓 → 수목원 테마파크/ 야시장 →토비스 콘도

 

처음탄 비행기에 우리 딸, 아들

어찌나 신기해하고 신나 하던지~

평소에 멀미가 심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신기해서 그런지

다행히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새벽부터 움직이면서 아무것도 못 먹어서

다들 배가 고파서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삼성혈 해물탕집으로 고고고

해물탕이 처음에는 싱거운데 갈수록 육수가 우러나서 맛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매워서 

물에 씻어서 줬더니 잘 먹었어요~

그리고 애들 먹을 옥돔구이도 시켰는데, 맛은 있는데 가격이 ㅎㄷㄷㄷ했어요;;

 

 

 

허기진 배를 채우고 이호테우 해변으로 갔어요~

가는 길에 야자수랑 코스모스 가 잔득피어있는 곳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뜻하지 않은 곳에서 예쁘게 사진도 찍고 이호테우해변으로 출발!!

이호테우해변은 이호동의 테우라는 제주의 전통배 이름이라고 해요.

이두 단어가 만나서 이호테우해변이 됐다고 하네요~

이호테우해변은 말머리 등대가 유명하다고 해서 와봤는데

저~~~~~멀리 등대가 보이고

거기 가기도 전에 애들은 이미 해변가에서 물놀이도 하고 모래놀이도 하고 그랬네요...ㅋㅋㅋ

가을이었지만 한여름 날씨여서 무지 더웠어요~

실컷 놀고 바로 옆에 커피숖 제주 구옥에서

시원하게 음료 한잔하려고 들어왔는데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잘 꾸며놓으셨어요~

사진을 찍어 도전부 인스타 감성이 뿜 뿜 했어요...ㅎㅎㅎ

주말에는 프리마켓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음료 외에도 칵테일이나 와인도 있었어요~

시원하게 목 을축 인후

노형 슈퍼마켓으로 출발!!

슈퍼마켓이라고 하니 아이들은 저네 과자 살 거를 고를 준비를 하더라고요..ㅋㅋㅋ

귀여운 녀석들.ㅋㅋㅋ

입구에 들어서니 노형 다방이 보이고 오른쪽에 매표소 왼쪽이 입구였어요~

들어가니 잠지 대기 시간이 있는데, 슈퍼마켓 안에서 영상을 보고 다음 문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어요~

슈퍼 안 미지의 문으로 들어가면 베롱베롱이라는 곳이 있는데 애들이 너무 신나 했어요^^

이곳을 지나서 일층으로 내려오니 애들이 엄청 뛰어다니더라고요~

사계절을 표현하는 것 같았는데 너무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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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 슈퍼마켓에서 실컷 뛰어놀고 저희는

수목원 테마파크로 향했어요~ 

노형 슈퍼마켓에서 수목원 테마파크까지 10분이면 도착하더라고요~

미리 예매한 표로 입장했어요~

아이스뮤지엄 가실 때는 긴 옷을 꼭 챙겨가세요~

너무 추워서 잠시 있다가 나왔어요;;;

VR은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요~

어른들표로 아이들이 탈 수 있다고 해서 저희는 삼촌과 아이들에게 양보했어요.ㅋㅋ

5D 영상은.... 무서운 것도 있고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것 2가지가 상영되고 있었어요..

앞전에 고성에 공룡엑스포에서 봤을 때는 정말 멋져서 기대를 했는데....

음....... 아이들이 많이 실망하긴 했어요...;;;;;

퀄리티가 쫌..........

무튼 후딱 보고 나와서 3층에 있는 3D 착시아트를 보러 갔어요~

3층에 오니 VR 체험 2가지가 더 있었는데,

그게 훨씬 재미있어 보였는데 일단 표를 다 쓴 관계로 패스했어요.ㅋ

 

3D 착시아트... 음.... 조금 올드해 보였어요;;;

사진을 찍는데 자꾸 여백 의미가 나오더라고요;;;조금만 더 신겨썻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역시나 좋아했어요.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원리가 소금과 얼음이 만나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원리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들어가는 건 딸기가루, 우유 두 개만 들어가고 셰이크 볼 가쪽으로

얼음과 소금을 넣고 10분간 열심히 굴려야 해요.ㅋㅋㅋ

아주 열심히.ㅋㅋㅋㅋ 완성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야시장을 갔다가 LED 공원을 구경 갔는데....

음....... 힘드시다면 그냥 안 보셔도 될 것 같았어요...

 

야시장은 먹거리가 많았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 지나가면서 후다닥 주문해서 먹었어요~

음료는 파인애플 주스를 갈아서 파는곳이 있어서 아이들은 파인애플쥬스

그리고 수목원 테마파크 입구에 맥주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제주맥주를 사서 먹었어요^^

여기서 식혜를 파는데..... 호불호가 있는데 저희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여기서는 아이스뮤지엄과, VR, 야시장이 제일 괜찮았어요.

해 질 녘 이 되니 주차장이 만차가 되더라고요~

 

이렇게 제주도에서의 1일 차가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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