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용원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더빈스

진해 용원 분위기 좋은 카페 :

진해 용원에 위치한 카페 더 빈스를 다녀온 후기

진해 용원에 친정엄마랑 함께 청게를 먹고

디저트 먹을 곳을 찾다가

카페 더 빈스 바닷가 바로 앞이라서

한번 찾아가 보았어요~

 

오는 길이 공장도 많고 해서.... 뭐지 뭐지 하고 들어왔는데

바닷가 앞쪽에 큰 건물이 하나 똭 있더라고요.

 

카페 더 빈스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에도 있고, 바로 앞에 공터에도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입구에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로봇 태권 V, 못난이 인형이 있었어요.

예전에 진짜 많이 보던 만화였는데..ㅎㅎ

나름의 포토존도 있었어요~

추억은 잠시 뒤로하고..

카페 더 빈스에서 먹을 음료를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가격대가 조금 있었어요.

 

카페더빈스에서 신랑은 아메리카노,

저는 자몽에이드. 첫째는 오렌지 자몽주스, 둘째는 초콜릿 우유,

부모님들은 카모마일을 주문했어요.

메뉴에 있는 것들 말고도 카운터 앞쪽에 아이들이 마실수 있는 음료와 우유도 있었어요~

그리고 맛있는 케이크도 함께 있었어요.

그리고 옆쪽에 보니 청도 직접 담가서 사용을 하시는 거 같았어요~

직접 담그신 청들이 보이더라고요~

과일들도 신선해 보였어요^^

그리고 뒤쪽으로는 베이커리도 같이 판매를 하더라고요.

빵들도 당일 직접 구운 빵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배가 엄청 불렀지만 요런 맛있는 건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주문하고 2층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저희 아이들 사진 찍는걸 좋아라 해서 포토존만 보면 포즈를 잡네요..ㅎㅎㅎ

인형이랑도 꼭 찍어야 하고 공룡 일아도 찍어야 하고... 기린이랑도 찍어야 하고..ㅋㅋ

2층에서는 바닷가 뷰가 보이더라고요~

날씨도 좋고, 음료도 맛있, 배부른데 빵은 왜 이렇게 맛있는지...ㅠㅠ

내 새끼들이지만

어찌나 뛰어 다니고 왔다 갔다 하는지.

할머니가 있으니 더 말을 안 듣네요;;;;;

결국 무더운 여름이라 테라스에 사람이 없어서 테라스에서 한참을 뛰어놀았어요^^;;

아직 아이들을 데리고 커피숖에서의 우아함은 지킬 수 없는 현실인가 봐요ㅠㅠ

나도 이쁘게 음식 사진도 찍고 하고 싶은데;;;;요거 하나 건졌어요ㅎㅎㅎㅎ

음료 고를 땐 그렇게 말 잘 듣더니...

음료가 나오고 나니.. 돌변하기 있니..ㅋㅋㅋ

그래도 갑작스럽게 간 곳 카페 더 빈스였지만,

음료도 맛집 뷰도 맛집이었어요^^

 

카페 더 빈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