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일동 시민회관 이비가짬뽕 후기

친정집 앞에 빌딩이 리모델링을 하더니 새로운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왔더라고요.

그 음심점 중 이비가 짬뽕도 생겼더라고요.

친정엄마가 짬뽕이 맛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와 함께 가보았답니다. ^^

 

이비가짬뽕 부산범일동점 위치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133번 길 31 신일빌딩 101호

(지번) 범일동 830-130 신일빌딩 101호

051-634-3336

[매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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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도 엄청 깔끔하게 리모델링했더라고요. 

실내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테이블 개수도 넉넉하게 있답니다.

이렇게 테이블마다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어요. 그리고 바로 결제할 수 있게 단말기도 같이 있답니다. 

식사류/ 요리류/ 주류. 음료 이렇게 들어가면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어요.

짬뽕밤을 주문하면 공깃밥은 무한리필이라고 하네요~

맛있어서 자꾸 입이 가는 이비가~ 아이들이 음식 나오는 동안 계속 따라서 말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비가에서 여름 신메뉴로 콩국수도 나오더라고요. 시원한 콩국수도 맛있는데.... 먹고 싶은데..... 양이 많은 관계로 다음번에 먹기로 했답니다. ㅠㅠ

짬뽕 11,000원/ 짜장면 9,000원/ 볶음짬뽕 12,000원/ 매콤로제짬뽕 12,000원/ 한우라이스 11,000원

탕수육 소-16,000원 중-21,000원 대-28,000원/ 깐풍새우닭 소-21,500원 대-31,500원/ 고추만두 5,000원

주문과 계산은 테이블에서 바로 가능하고, 현금계산도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한우짜장, 이비가짬뽕, 백짬뽕, 찹쌀탕수육을 주문했어요.

우리 집 공주는 마라탕이 먹고 싶어 했는데, 근처에 잘 아는 곳이 없어서 비슷해 보이는 백짬뽕으로 유인해서 왔답니다. 

백짬뽕 먹더니 마라탕이랑은 안 비슷한데 맛은 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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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답니다.

우리 나들이의 선택인 한우짜장면!!

우리 아들은 항장 짜장면과 탕수육을 좋아한답니다. ^^

한우짜장이라 그런지 고기맛이 많이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일반 짜장보다 고기맛이 많이 나서 그런지 살짝 느끼하더라고요. 저 말고 나들이는 맛있다고 엄청 잘 먹었어요!!

백짬뽕과 이비가 짬뽕이랍니다. 이비가 짬뽕은 진한 사골국물로 만들어진 짬뽕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음.... 비주얼은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맛있다고 하니 먹어보았답니다.

백짬뽕을 먼저 먹어보았어요. 저희 집 공주는 살짝 맵기는 한데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먹었을 땐 짬뽕에서 굴향이 많이 났어요. 그 굴향이 별로드라고요. 조개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로일 듯해요. 

해산물 싫어하는 분들은 고기짬뽕을 드시는 것도 괜찮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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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가 짬뽕은 그나마 굴향이 살짝 묻혀서 백짬뽕만큼은 안 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따라 짬뽕이 찌웠어요. 

친정엄마도 찌워서 별로 안 드셨어요.

찹쌀 탕수육은 쫀득쫀득했어요. 겉은 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웠어요. 오늘 이비가에서 먹은 음식 중에서 찹쌀 탕수육이 제일 맛있었어요.

 

입맛 까다로운 저희 엄마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왔었는데,

너무 기대치가 높았을까요??

찹쌀 탕수육이 제일 맛있었어요.

다음은 짜장, 짬뽕은 오늘은 별로였어요.